어느날 신랑이 그러더라구요.
여자한테 쑥이 좋대!
그러길래 안다고 다 아는 얘기라고 했더니 그냥 좋은게 아니고 정말 좋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통이 좀 심한 편이라 생리시작전부터 몸살이 오고 생리기간내내 아랫배와 다리 머리 등이 너무 아파서 아무것도 못하고...그러니 신경도 날카로워지거든요.
게다가 생리기간이 너무 길어서.. 기본 열흘, 그이상 하거든요.. 신랑이 생리기간때마나 걱정했는데..
사실 전... 여자면 거의가 겪는일인것 같아서 진통제만 복용하고 참고 견디며 지냈는데..
신랑이 일을냈어요..ㅋ 쑥이 좋다라고 얘기한 몇일 후 강화쑥이 배달되었거든요..
신랑이 워낙에 꼼꼼하고 완벽에 가까운 성격인지라...쑥이 좋더라고 얘기하던날 바로 쑥에 대해서 공부(?)를 하고
여러 사이트를 알아본 결과 강화쑥마니에 직접 전화까지 걸어 사장님과 상담 후 바로 주문 했더라구요.
환이 복용하기에 편하지 않을까했는데.. 엑기스를 따뜻하게 해서 먹는게 더욱 좋다고 엑기스 60포와 잎쑥을 주문했답니니다.
저도 그날로 쑥마니 사이트에 들어와 특히 후기를 주의깊게 봤는데..
좋아질 수 있겠다 하는 설렘과 더불어 사실 의심도 들었습니다.. 너무나 좋다라는 평이 많아서.. 즉방으로 **를 봤다니 그게 또 괜시리 의심스럽더라구요~~ㅋ
의심도 들지만 기대감과 함께 엑기스를 먹기 시작했습니다..
전자렌지에 돌리는것보다 끓는물에 데워 먹는 게 더 좋다는 말에 좀 귀찮기는 해도 정성을 들여(?) 먹었는데요..
솔직히... 첨엔...좀...힘들었습니다.. 뜯자마자 밀려오는 찜질방냄새....솔직히 먹기 좀 거북하더라구요..
하지만 *이라 생각하며 또 신랑의 정성에 힘입어 열심히 먹었는데...
좀 씁쓸하긴 하지만.. 먹을만은 합니다.. 또 많은 양이 아니라... 이젠 아주 잘 먹습니다.
먹은지 3주가 되어갈때쯤 생리가 시작되었습니다.
신기하게도 처음 시작할때 같이오는 몸살이 전혀 없이 시작되었어요.
완전 신났지요~
그러나 거짓말처럼 **통이 하나도 없진 않았습니다.
양이 많은 둘째날 아랫배가 살짝 아프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래서 좀 실망아닌 실망을 좀 했는데...그걸로 끝!!
딱 반나절정도 아랫배만 아프고 **통이 하나도 **요...
그 심했던 **통.. 생리와 함께 동반되던 **통,감기,*통등등 몸살 증상 없이 지나갔습니다.
정말 신기하고 너무 좋아요^^
그리고 또 하나 기간도 조금 줄었어요.. 열흘이상씩하던 생리가 이번엔 일주일 했습니다.
생리 끝나자마자 후기 올리는 거랍니다~
뭐 다른분들처럼 즉방으로 좋아진건 아니지만...한달도 안되어 이정도 반응이 나타나는건 정말 좋은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는거니깐.
재구매해서 계속 먹으려고요~
그럼 다음달 생리는 **통도 더 약해지고.. 아니면 없던가~ㅋ
기간도 더 줄어들거 같아서 너무너무 기대된답니다.
아 맞다 또 좋아진점이 생리때 덩어리가 엄청 나왔는데... 그것도 좀 줄었다는점.
암튼 더 좋아질 다음달을 기대하며.. 저보다 더 신난 우리신랑이 내일 주문한다네요~
처음 구매하시는 분들 제 후기 읽고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